Nov 1 Training Log/11월1일 수련일지

Nov 1 Fri
10:30am BJJ(Jiu-jitsu) practice with partner
focus on key point of fundermental techhnique rather than learning new tech.
7pm Acro Yoga practice
8pm Yoga back bending practice-wheel,wild thing practice

11월1일 금요일
늦게 일어났다.
#오전10시30분 BJJ(브라질유술,주짓수)수련: 특별한 새로운 기술이 아닌 기본적인 기술의 포인트 위주로 연습함. 베림보로 가드 드릴을 다음 번에 연습해야 한다.

반성:
1.이제 멘데스 가드는 계속 스파링에서 사용하다 보니 많이 능숙해졌다. 하지만 상대방이 하프가드 패스를 시도할 경우 베림보로로 들어가서 스윕을 시도해야 하는데 매끄럽게 연결 시키지 못한다. 한마디로 반쪽자리 기술이다. 이런 약점이 있는 상태로는 결코 더 이상의 발전을 이룰 수 없다. 보완이 필요하다.
2.마지막 스파링 때 스탠딩 상태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플라잉 삼각조르기를 시도함. 그립을 잡아냈으나 끝내 완성 시키지 못하고 탭을 받지 못함. 결국 탈출함. 서브미션 기회가 왔을 때는 무조건 끝낼 수 있는 결정력이 더욱 필요하다.

자기 계발 깨달음:
1.아무리 좋은 최고의 세계 챔피언의 기술DVD나 유튜브 기술 동영상을 많이 본다 하더라도 실제로 사람 대 사람으로 배우는 것을 절대 따라갈 수 없다. 영상으로는 아주 미세한 작은 포인트를 설명하지 않는다. 그러나 실제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 작은 포인트에 의해 기술의 성패 여부가 결정된다. 자기계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저 마음만 급하게 책만 읽고, 강연만 쫓아 다니며 성공자들을 모방하려고만 하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기본을 중시하고, 때로는 약간의 멈춤과 함께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지자. 자신만이 가진 남들과의 미세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나다. 결코 그 누군가가 될 수 없다.
2.오늘 스파링에서 인생을 배운다. 주짓수 스파링에서 서브미션 기회를 아무리 많이 만들어 내더라도 탭을 받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듯이 인생을 살면서 그 무엇인가를 ‘할 뻔’한 건 아무 소용없다. 확실한 결과를 내자. 기회를 포착하면 모든 것을 쏟아 붓고 반드시 결과를 얻어내는 ‘결정력과 야성’이 필요하다. 이것 또한 분명 자기계발의 중요한 부분이라 믿는다.

#저녁 7시 아크로요가 연습
자기계발 깨달음: 새로움을 시도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8시:요가수련. back bending, wheel, wild thing 연습. 짐링을 이용한 스트렝쓰 훈련에 집중하느라 불과 2주 정도 백밴딩에 소홀히 하였는데 확연히 차이가 난다. 가슴과 어깨 오픈이 잘안된다.

자기계발 깨달음: 항상 깨어있자. 어느 한부분을 소홀히 하면 그것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자기계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균형 즉 밸런스가 중요하다.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