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규가 묻고 싸이먼이 답하다 #1[인생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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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Inkyu Jung/credit to Mindy Sisco www.iwritelight.net)

인규가 묻다

2013년 10월11일
코치님과 꿈에 관해 고민을 말했고 그것을 찾기 위해 코치님과 꿈찾기 프로젝트를 하면서 코치님 조언대로 전지위에 직접 그리면서 성공에 관해 나만의 로드맵을 그렸는데요 엄청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 전에 제가 어릴때부터 고민하고 군대때 부터 치열하게 고민 했던것들이 이제 뭔가 조금 수학문제가 풀리 듯 조금씩 풀리는 기분입니다.  그 전의 고민들이 헛된 시간 낭비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어떤 자세로 삶을 살아야하는지 어떤 기준에서 무엇을 결정할지 훨씬 편해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여태껏 제가 생각 해왔던 것들,하고 싶었던것들 대부분이 지워졌습니다. 정말 심플해졌습니다. 심플해져도 너무 심플해졌습니다. 오늘 ‘꿈그리기’를 통해 제가 생각해낸 결론은 ‘많은 사람들이 잘 해결하지 못하는 부족한 점과 내안의 재능을 결합하여 그 부분의 전문가가 된다.’ 라고 일단 생각이 닿았습니다. 여기서 솔직히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일단 경험이 더 쌓여야하니 제앞에 닥친 영어와 쿨가이도전 등의 목표를 경험하며 저의 돈문제도 해결해 나가면서 찾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치님께서는 계속 어떤 영향을 받아서 꿈을 선택한 것입니까? 어떤 사람처럼 되고 싶어서 그런 것입니까? 아직 저는 제 인생에서 이 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이 생깁니다. 제가 한번에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마음 속에는 있는데 제가 결정을 못해서 일어나는 것입니까? 아니면 순전히 제가 경험이 적어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한가요? 이 문제가 차츰 해결되면 분명 멘즈 헬스의 스토리도 잘 구성 될꺼라 생각 합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제가 설정한 변하지 않을 저의 비젼을 항상 무언가를 결정할 때나 아무 생각없이 인터넷을 할 때 되새기니 스스로에 대한 절제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을 겨우 하루지만 벌써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저는 이런 것을 방벽에 붙여 놓고 생각한 적이 많았습니다. 다만 그것들의 대부분은 격언같은 다른 사람들이 했던 말이었습니다. 보통 이런 자신의 목표부분에서는 제가 시간을 내서라도 수시로 한번씩 읽어 보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코치님께서도 항상 이런 부분을 어떤 행동을 취하기 전에 가장 먼저 생각하시는 겁니까?

싸이먼이 답하다.
오늘했던 꿈그리기는 무엇을 하건 가장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다. 나도 물론이거니와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상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 철저한 계획없이 그저 들이대려고 하는 경향이 많다. 최소한 나는 그랬다. 그래서 크고 작은 많은 실수들을 저질렀지.  이런 성향은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에 있어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아무리 작은 일을 하더라도 그것을 큰 목표부터 계획을 세우고 또 작은 가지들로 나누어서 목표를 세우고 최종적으로 이 목표들을 위해 지금 당장 시작해야할 행동들까지 도출해내는 사람과 그저 무작정 무엇인가를 덜렁 시작하는 사람과는 그 결과에 있어 큰 차이가 나겠지. 난 수많은 실수를 통해서야 이것을 깨달았다. 여러 자기계발 서적이나 성공한 사람들의 기사, 인터뷰 등을 통해 수없이 들었지만 내가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분명 다르다. 그저 지식으로 알고있는 것을 내가 실천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멍청한 실수를 하지마라. 난 이런 멍청한 실수들을 통해서 배웠고 아직도 스스로를 다잡아가며 철저한 계획을 따라 인생을 살아가려고 노력중이다. 물론 여전히 힘들다. 철저히 계획을 따라 살아간다는 것은 많은 희생을 요구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꿈, 목표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지. 자존감 없이는 지속해나갈 수 없다.

내가 인생을 걸어가는 방향을 잃지 않도록 해주는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내 삶의 이유,즉 내가 살아야만 하는 목적을 표현해주는 내가 만든 나만의 ‘한 문장’이다.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나는 그것을 끊임없이 되뇌이고 돌아본다. 그것이 크고 중요한 결정이건 하찮은 일상속의 결정이건 어떤 결정을 할 때마다 이 ‘문장’을 되새기고 거기에 대입해서 어떤 결정을 하게 되면 선택이 한결 쉬워진다. 

나에게 있어서 그 문장은 1.내가 선택한 삶의 자세(철학)  2.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으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오늘은 ‘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 대해서 얘기해주고자 한다.
‘내가 되고자 추구하는 사람’ 즉 ‘Who I want to be’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으면 네가 무엇을 하더라도 그것을 결정함에 있어 계속 쓸데없는 고민과 걱정으로 시간을 끌게 될것이다. 그리고 어떤 일을 시작하게 되더라도 조금만 힘든 상황에 빠지고 주위의 비난을 받게 되면 끝까지 추진하지 못하고 도중에 포기하게 되겠지. 너도 이제는 알겠지만 우리가 하는 운동에 있어서도 기본적인 테크닉들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더 화려한 기술, 더 난이도 높은 것들만 급하게 따라하려다 보면 결국 모래위에 지은 집처럼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듯이 삶을 살아감에 있어도 나만의 명확한 삶의 철학, 내가 분명히 되고자 하는 내 이상향의 모습을 확실하고 뚜렷하게 그려놓지 않으면 절대 무엇인가를 이룰 수 없다고 난 확신한다.

내가 원하는 나의 이상적인 모습은 ‘마중물’같은 삶을 사는 남자다.
마중물. 펌프에서 물을 뽑아내기 위해서 부어주어야 하는 한바가지의 물. 이 물 없이는 땅밑에 아무리 많은 지하수가 있더라도 한방울의 물도 퍼낼 수 없다. 팔이 마비될 정도로 미친듯이 펌프질을 해대도 물은 한방울도 나오지 않지. 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해낼 수 있도록 자신의 진정한 능력, 그 숨겨진 능력을 발견해낼 수 있도록, 그래서 땅밑에 가득한 물처럼 자신 스스로도 모르고 있던 재능과 능력을 콸콸 뿜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바가지의 ‘마중물’같은 그런 삶을 살고 싶다. 현재 내가 나 스스로에게 부여한 ‘코치’라는 호칭의 의미는 이런 ‘마중물’같은 삶을 의미한다.

어느 책에서 보았다. 누군가가 얘기했지. ‘진정한 성공이란 내가 존재함으로 인해 이 세상의 어느 한사람이라도 더 행복해진다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내가 아무리 높은 지위에 오르건 많은 돈을 벌건 그로 인해 이 세상이 더 불행해지거나, 최소한 더 불행하게 만들진 않을지언정 더 발전적인 효과를 줄 수 없다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본다. 나(물론 여기에는 내 가족도 포함 시킨다.)를 제외한 이 세상의 그 어떤 누구도 나라는 존재로 인해 더 행복해지지 않는다면 내가 백수를 누린듯 그 삶은 참으로 허무한 삶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여기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다. 앞으로 들려줄 기회가 많을 거다. 

네가 고민하고 있는 그런 질문의 답은 그 누구도 대신 발견해줄 수 없다. 오직 너만이 네 답을 발견해낼 수 있지. 수없이 고민하고 수없이 생각하고, 당연히 수없이 경험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 인간의 인생 길어야 100살인데, 젊은 시절 내 꿈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되겠지. 그렇다면 실제 경험으로 모두 경험하면서 이런 답을 구하기에는 우리가 가진 시간이 너무나도 짧고, 너무나 비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결론을 나는 내렸다. 그래서 나온 답이 바로 책이다. 이미 이런 고민을 끊임없이 하면서, 수많은 난관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철학을 지키며 훌륭한 인생을 살아온 선배들이 적은 책들이 수없이 있다. 그 책들을 미친듯이 읽어야한다. 읽다보면 그들의 모습에 감명을 받고, 그들의 생각과 철학에 공감하고, 그들의 삶의 자세에 자극받게 될 거다. 누군가를 따라하라는 말이 절대 아니다. 따라할 필요도 없고 따라해서도 안된다. 너는 너다. 너는 그 누군가가 절대 될 수 없다. 인규 너는 네 자체로 훌륭한 원석이다. 가진 장점이 엄청나게 많지. 너무 진부하고 닭살 돋는 말이냐? 그래도 할 수 없다. 사실이니까. 난 그렇게 믿는다. 나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우리는 모두 값을 따질 수 없을만큼 값진 보석이다. 어린이들만 우리의 미래고 꿈나무가 아니지. 너도 나도 이 세상의 미래고 꿈나무다.  꿈을 꾸는 데는 나이제한이 없다. 필사적으로 찾아라. 절대 지치지마라. 반드시 너만의 철학을 가져야한다. 이것 없이는 그저 손만 대면 푸석푸석 무너져 내리는 썩은 나무위에 지은 집같은 삶이 될 수밖에 없다. 너무 비참하지 않겠냐? 너만의 확고한 철학없이 아무리 멋져 보이는 꿈을 바라보면서 나아가려고 해도 절대 도달하지 못한다. 그건 그냥 ‘Illusion’일 뿐이다. 가다가 지쳐 나가 떨어지거나 포기해버릴테니까.

절대로 포기하지말자.
나도 절대 포기 안한다.

Coach Simon Kang
‘마중물’삶을 꿈꾸는 남자
‘운동을 통한’자기계발 코치/실전영어코치/웰니스코치
카카오스토리ID: coachsimon
코칭,강연,세미나,집필,출간문의는 kaizen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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